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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후 공업용수 도수관 손질

올해 동부대로~팔복정수장 녹 제거·확장 추진

전주시가 30년 전 매몰된 노후 공업용수 도수관을 정비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올해 동부대로~팔복정수장까지 총 1.3㎞ 구간에 대해 도수관 갱생 및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혁신도시와 친환경 복합산업단지 등에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시는 약 25억원을 들여 구경 700㎜의 도수관을 갱생(내부 녹 제거)하고, 기존 600㎜ 구경의 도수관도 800㎜로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1단계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미취수장에서 동부대로 1.8㎞ 구간을 대상으로 갱생 공사를 실시했다. 또 2013~2016년 같은 구간에 대해 도수관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강승권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노후관 내부 녹을 제거하고, 내구성이 강한 도료를 도포해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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