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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조합장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정읍농협 유남영 “농협 발전 기여, 더 큰 목표 이뤄낼 것 ”

정읍농협 유남영(63) 현 조합장이 전북도내 최다선(6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유 조합장의 득표율은 71.58%(3330표)로, 4년전 선거(득표율 71%)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는 일반적으로 다선 조합장들의 득표율이 점차 하락하는 사례에 비추어 볼 때 농촌지역 농협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생경영을 기업경영으로 실천한 능력을 앞으로 중앙무대에서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분석이다.

유 조합장은 “조합을 이끌면서 ‘상호금융여수신 1조원’을 달성했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도 ‘2018년도 상반기 도시형농협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해준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6년 제23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지명으로 NH농협금융지주 비상임 이사직을 맡아 김 회장이 추진한 농협개혁에 힘을 보태며 일정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조합원들이 더 큰일을 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회 이사직과 함께 임원추천위원으로 활동했던 유 조합장은 “그동안 ‘전북 몫 찾기’를 강조해 실제로 전북 출신들이 임원급에 대거 약진했다”면서 “향후 농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목표를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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