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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억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이 최근 판소리 창법으로 ‘국민을 위한 인권보호 다짐’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2017년부터 판소리를 배운 조 청문감사관은 이번에 국립민속국악원 김수아 명창과 함께 인권침해 예방 요령 등을 담은 남원경찰서 홍보영상에 출연했다.

이 홍보물은 남원서 내부 교육 및 간담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조 청문감사관은 전화금융사기와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평온한 상태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