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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남원·순창지회, 윤영근 작가 강연회

광복회 남원·순창지회는 지난 25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독립운동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항일운동사’ 편저자 윤영근 작가의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윤 작가는 ‘남원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남원’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식전행사로 독립군가, 광복군가 등의 노래와 남원 항일운동 유적지인 사매면 동해골의 독립만세운동을 기린 시 ‘동해골 찬가’가 낭송됐다.

또한 남원지역의 항일운동 명가인 남양방씨 대종회에서 윤영근 작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윤 작가는 남원 사매면 출신으로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나왔다. 20대부터 향토역사와 남원항일운동사를 연구했으며,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원시지회장을 맡고 있다.

자리를 함께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남원의 항일독립운동 역사와 애국지사의 활동을 되새기도록 한 광복회와 윤영근 작가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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