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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구마 생산 기계화 시범사업 추진

농부의 일손이 많이 가는 고구마 재배 및 수확에 농기계가 투입된다.

완주군이 ‘고구마 생산 일관 기계화 기술 시범사업’에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식기 등 4개 기종 11대의 농기계를 이서면 고구마작목반에 지원했다. 이서고구마작목반은 최근 정식기를 이용해 고구마 순을 심었다..

고구마 정식기는 트랙터 부착용으로 구조가 단순하고, 사람이 탑승해 고구마순을 컨베이어 벨트에 놓아주면 기계가 자동으로 이식한다.

하루 작업량이 1만㎡(3000평)로 노동력은 70% 이상, 생산비는 29%가 절감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정식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람이 일일이 고구마를 손으로 심어야 한다.

기순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구마 정식·수확작업이 가장 많은 노동력을 차지한다”며 “이번 고구마 생산 전 과정 기계화 시범사업을 통해 고구마 주산지인 이서면에 농번기 인력확보 해소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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