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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생태탐방원 ‘비대면 탐방 콘텐츠’ 제공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김철기)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비대면 탐방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탐방 콘텐츠는 국립공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지리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영상 및 소리 등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이다.

지리산의 경관, 섬진강 벚꽃, 노고단 야생화, 뱀사골 단풍 및 섬진강 풍경 등을 계절별로 담은 UCC 영상 18편과 지리산의 물, 바람, 사찰의 범종소리 등을 담은 자연치유 ASMR(청각, 시각, 촉각 등 이용) 영상 10편으로 구성됐다.

또한, 그동안 대면으로 운영하면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생태관광 프로그램‘반달가슴곰과 함께 떠나는 지리산 생태·역사 여행’ 등 영상 4편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생생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는 지리산생태탐방원 유튜브 등 SNS채널에 지속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접속방법은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사이트 접속 후 ‘지리산생태탐방원’을 검색해 원하는 영상을 즐기면 된다.

차수민 지리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품질의 탐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위축되고 지친 국민들이 치유와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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