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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도 유일 시 단위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점검은 △적극행정지원위원회 내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적 및 파급 효과성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사전컨설팅 처리실적 및 사례 등의 적극행정 활성화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적극행정 운영 조례, 2020년에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적극행정 공무원이 보호와 지원 및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적극행정의 추진배경 및 개념, 유형 및 사례 관련 제도 등 적극행정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디지털 행정전환으로 비대면 온택트·모바일 행정 활성화를 위해 행정의 비대면 전환 등 새로운 환경에 맞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소통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미래 준비에 나섰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 및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시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고 신뢰받는 시정 이미지 확립에 기여했다.

경쟁력 있는 적극행정 사례 발굴을 통해 전북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삼아 시민 눈높이의 적극행정을 실현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 내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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