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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동향면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코믹영화 관람’

진안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을보)는 매달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영화관람 하는 것’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동향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코믹 영화 ‘위험한 상견례’를 한자리에 모여 관람했다. 한자리에 모여 코믹영화를 관람하면서 주민들은 여름 무더위를 떨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심을보 위원장은 “단순한 영화 관람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안부를 묻는 자리여서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한자리에서 코믹영화를 보면서 맘껏 웃고 스트레스를 날려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계현 면장은 “문화적 혜택 불모지에서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매월 한자리에 모여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시는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바쁜 농사철에 한낮 무더위도 피하면서 함께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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