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출산 전·후 여성 마음건강사업 운영

image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출산 전·후 산모와 육아 맘의 산후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음건강사업 '해피 맘(Mom)'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산모 및 출산 2년 이내의 육아맘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4회기에 걸쳐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아로마 테라피, 원예요법 등)과 정신건강검사(스트레스 척도 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등)를 실시한다.

산후우울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진단 후 상담서비스, 심리상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신청 및 문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 625 412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많은 산전·후 산모 및 육아 맘들이 '해피 맘(Mom)'에 참가해 산후우울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우울 및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증진시켜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가 2018년 50.3%, 2021년 52.6%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선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성환 장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 혹시 새만금?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시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