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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광주국세청에 완주세무서 신설 요청

완주군이 세무서 신설에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관내 세무서가 없어 전주세무서 이용에 따른 불편이 많아 완주군에 독립적인 세무서 신설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지방세입 규모가 1776억원으로 전북에서 4번째며,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분양 등으로 관내 사업체 수가 도내 군 단위 평균의 2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관내 인구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국세민원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 완주군에는 지난 2017년 개설된 봉동읍 소재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을 통해 주1회(매주 목요일) 제증명 발급 및 사업자 등록 등의 단순 국세 민원 업무만 가능한 실정이다. 

완주군은 지역 발전 속도에 발맞춘 균형 있는 세무행정으로 납세자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완주세무서 신설을 최근 광주지방국세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완주군의회도 완주세무서 신설 건의문을 채택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세무서 신설을 위해 군의회 및 유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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