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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주택·상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나선다

수성동, 연지동, 내장상동에 공영주차장 조성

정읍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수성동, 연지동, 내장상동 등 주택·상가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 교통과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는 구역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꾸준히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면적 1603㎡, 주차면 수 약 56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총 면적 376㎡, 주차면수 약 12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중앙 3길 인근에 조성해 올해 하반기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동 영무예다음 앞에 주차면수 51면, 부영 2차 후문 앞에 주차면수 20면 등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킬 방침이다.

더불어 장기주차 등으로 불편이 많은 공영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운영해 온 미소거리 공영주차장, 정읍역 후면 공영주차장 등 3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올해 하반기부터 유료로 전환하고, 이후에도 공영주차장의 유료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과 관계자는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과 도로변 불법 주정차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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