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바다에서 사고 나면, ‘SOS 조난버튼’ 누르세요

군산해경 연말까지 SOS 조난버튼 누르기 캠페인 실시

image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SOS 조난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어선법에 따라 모든 어선(무동력, 상갑판이 없는 2t미만 어선 등 일부 제외)은 ‘어선위치 발신 장치(V-PASS)’를 선박에 설치하고 출항 시 작동해야할 의무가 있다.

이 장치는 자동 출입항 신고가 가능하며, 사고 사실을 전파할 수 있는 ‘SOS 조난신고’ 버튼을 탑재하고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해경 상황실, 경비함정, 각 관할 파출소로 실시간 선박의 위치와 재원, 승선원 정보 등이 바로 전달된다.

사고 발생 시 선장에게 위치 정보를 묻지 않아도 현장에서 즉시 출발이 가능해 이동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사고발생 시 SOS 버튼을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SOS 버튼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긴박한 상황에서 바로 떠오르지도 않을뿐더러, 일부 어민들은 그 기능이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

이에 군산해경은 올 연말까지 위치 발신 장치가 설치된 1,348척의 어선을 돌며 SOS 조난신고 버튼 위치와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선장과 항해사 등에게 사고 대비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바다는 육지와 달리 이동거리와 도착시간에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 접수와 전파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사고 피해를 줄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선거인도 아닌데…‘부정선거 의심’ 투표소로 다시 들어간 20대 ‘벌금 50만 원’

정치일반‘내란동조’ 공세 펴더니…조국혁신당, 김관영에 ‘뒷북 SNS 사과’

사회일반“다있다고? 주차장은?”…대형잡화점 앞 불법 주정차 원성

만평[전북만평-정윤성]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전북지방선거 편

선거선관위, ‘식사비 대납 의혹’ 김슬지 도의원 검찰에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