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미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전북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로컬푸드 1번지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식 관광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완주군은 최근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미식관광 상품 개발 공모사업에서 군산시·남원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당일형·숙박형 미식 관광상품 운영 △‘완주 9품’을 활용한 로컬푸드 도시락 제작 △치유농업 체험 △로컬푸드 기반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참여자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완주형 미식관광’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완주 9품(곶감·생강·딸기 등)을 활용한 퓨전 음식 개발 △‘삼시세끼 완주 한끼’ 미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미식 스탬프 투어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지역의 이야기와 음식 문화를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교통의 요충지인 삼례역을 거점으로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정체성과 외국인 거주민 증가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삼례 맛 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식 관광의 체류형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미식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접근성과 체류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완주형 로컬 미식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는 로컬푸드의 본고장이자 미식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만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식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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