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남원 국악의성지서 '대한민국 국악대제향'…11일 개최

헌례·헌무·묘역참배 등 엄숙한 절차…국악 뿌리 기리고 전통 계승

국악대제향 자료사진/사진=남원시

남원시 운봉읍 국악의성지에서 오는 11일 ‘제19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이 열린다.

7일 시에 따르면, 남원은 동편제 판소리의 발상지로, 춘향가와 흥보가의 주요 무대다.

또한 가왕 송흥록과 국창 박초월, 그리고 당대 최고의 소리꾼 안숙선 명창을 배출하며 국악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대제가 열리는 운봉읍은 거문고의 대가 옥보고 선생이 50여 년간 국악 연구에 매진했던 곳으로,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립국악단의 정화무를 시작으로 제관들의 헌례, 명창·명인의 헌가·헌무, 국악인 묘역참배 순으로 이어진다.

엄숙한 제례 형식 속에서 국악의 정신과 전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경식 시장은 “전통 소리의 뿌리이자 국악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악의 성지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 민족음악의 전통과 국악인의 혼을 계승·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서울시니어스타워 ‘시니어스 칼리지’ 1학기 수료식 성료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봄보로 봄봄

정치일반[지속가능 전북발전 정책토론회] 도정 성과·인사·잼버리 ‘정면 충돌’

정치일반金·安·李, 전북 미래 해법 격돌…'3자 비전' 선명히 갈렸다

금융·증권전북은행, 차량5부제 ‘동참’ “사회적 책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