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완주 와푸축제, 체류형 축제로 경쟁력 높인다

10월 2일부터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서 개최

지난해 열린 완주 와푸축제 개막실 모습. 완주군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올해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완주군은 지난 21일 제14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필환)를 열고, 축제 개최 일정을 이같이 확정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축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축제의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에 대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와일드’라는 축제 명칭에 걸맞은 도전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함께, 완주 로컬푸드의 가치를 스토리로 풀어내 다시 찾고 싶고 꼭 경험해 보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방문객이 단순히 음식을 소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완주의 자연과 농업, 사람을 함께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축제장 경관과 동선을 보완하고, 체험·휴식·야간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방안도 제시됐다.

임필환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축제를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완주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로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기존 대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동시에, ‘와일드함’을 담은 대형 시그니처 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드한 액션! 거침없는 미식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산자연휴양림의 청정 자연을 활용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과 220여 종의 다양한 먹거리, 안전한 시설 조성, 체계적인 교통 관리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완주=김원용 기자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기획[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미등재 기록물] 홍재일기(鴻齋日記)

정치일반[올림픽] 2008년생 유승은, 빅에어 동메달…이나현은 빙속 1,000m 9위

교육일반올해 전북 338개교에 학교안전지킴이 465명 투입

금융·증권국민연금이 환율 올렸다?···한국은행, 책임전가 논란

오피니언대기업 지방투자, 전북도 선제적으로 나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