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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약물 운전 처벌 강화 홍보 활동 전개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 직원들이 약물 운전 처벌 강화 시행을 앞두고 생활밀착형 선제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군산경찰

군산경찰서(총경 임정빈) 수송지구대는 최근 약물 운전 처벌 강화 시행을 앞두고 시민 인식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선제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제도 변화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약물 운전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약물운전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 건수는 전년 대비 45.4% 증가하는 등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약물 측정 의무화와 처벌 강화가 오는 4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수송지구대는 단속 중심의 사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시민 체감형 예방 활동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약국·병원, 운전면허학원, 택시·버스 회사 등 약물운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직접 방문한 뒤 약물 복용 후 운전 위험성과 강화된 처벌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여기에  운전면허학원을 찾아 예비운전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화된 법령과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교육 단계부터 경각심을 높여주고 있다.

임정빈 서장은 “이번 활동은 단속 이전 단계인 약물 복용 시점부터 운전 위험성을 인식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 변화에 발맞춘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약물운전 교통사고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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