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일요일 개관서 학생 중심 운영 전환 설문 90% 이상 찬성, 3월 본격 시행
장수도서관(관장 조범관)이 기존 일요일 개관을 월요일 개관으로 변경 운영한다.
학생 학습권 보장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운영 체계 개편으로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월요일 개관을 요구하는 지역 의견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2주간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주중 방과 후 시간대 이용 수요가 높다는 점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번 운영 변경에 따라 첫째, 방과 후 학습 여건이 개선된다. 월요일 개관 시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자율학습과 과제 수행 공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요일과 시간 설정 과정에서도 학생 이용 여건과 수요를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는 설명이다.
둘째, 학교도서관 지원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일 체제로 확대된다. 기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던 지원 체계가 주 5일로 늘어나면서 학교 수업 흐름과 학사 일정에 맞춘 자료 지원과 독서교육 연계가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과정과 도서관 기능의 유기적 연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민원 대응 체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인근 도서관과 다른 운영 요일로 인해 일부 학생과 주민들이 겪었던 혼선이 해소돼 이용 안내와 행정 처리 역시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추영곤 교육장은 “이번 개관일 변경은 학생 중심 운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학습 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경된 운영 방식은 3월부터 적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수도서관(063-351-54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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