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시민 햇빛연금’ 공약

1가구당 월 10~30만 원·마을 단위 월 500만 원 배당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햇빛연금’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햇빛연금’을 공약했다.

그는 19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양광 발전 수익을 시민과 농촌이 함께 나누는 구조를 통해 에너지 복지와 지역 소득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유휴부지 1000만㎡를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이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시민들에게 월급처럼 정기적으로 지급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그는 “시민 1가구당 매달 10~30만 원 수준의 햇빛연금을 지급하고, 마을 단위로는 월 500만 원 수준의 배당이 돌아가는 구조를 설계하겠다”면서 “1·2·3단계로 저소득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최종적으로 전 시민이 가구당 월 평균 10~30만원 수준의 소득을 20년 이상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원 조달에 대해서는 “세금을 추가로 걷지 않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정책금융과 국책은행이 전체 재원의 85%를, 주민 참여 햇빛펀드 및 자치단체 출자가 나머지 1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그는 “익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후보 간 연대 또는 야합 관련 주장은 아무런 사실적 근거가 없는 악의적 루머”라며 “어떠한 후보와도 뒷거래나 야합을 논의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민주당 전북 공천심사 논란 왜?...과도한 비공개 '시스템 공천' 신뢰 추락

정치일반조국혁신당 등 군소정당 “지방선거제 개혁 이달 내 처리해야”

정치일반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4곳 빼고 10곳 가려졌다

완주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미등록…본 후보 등록까지 직무 수행

정치일반이원택 “김관영 내란 동조 사실로 확인”…영상 공개하며 책임론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