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제영화제·정원박람회 등⋯소상공인 ‘기대감’ 노동절 공휴일 지정에 ‘최장 5일’ 황금연휴도 한 몫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시를 비롯해 전북 곳곳에서 축제가 쏟아진다.
올해 노동절(5월 1일)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장 5일’ 황금연휴까지 껴 있어 14개 시군 모두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전주시는 29일부터 열흘간 대장정에 돌입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전주 이팝나무 축제·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8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올해 ‘우리는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스크린 안팎을 넘나드는 실험에 나선다.
지난 25~26일 이틀간 진행된 전주 이팝나무 축제가 1~3일에 다시 한 번 열린다. 5월에 하얀 눈꽃 같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철길 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한바탕 전주 정원 마당을 큰 주제로, 전년 대비 행사 규모와 내용을 한층 강화한다.
여기에 황금연휴까지 겹치면서 전주 소상공인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미 황금연휴 기간 전주 도심에 있는 주요 호텔 등은 만실에 육박하는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1박에 3~40만 원대, 도심 외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만실에 가까운 상황이다.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팝나무축제가 또 한 번 열리는데다 영화제도 있고, 정원산업박람회 규모도 키운다고 해서 전주 소상공인들의 기대가 크다. 연휴가 긴 만큼 숙박도 많이 할 테고, 특수에 대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주시는 5월까지 봄철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황금연휴 기간 지역축제 방문객 증가에 따른 인파 밀집 대비·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사전 관리, 현장 점검, 상황 관리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임두수 전주시 재난안전과장은 “새롭게 정비된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점검을 펼쳐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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