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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취업연계 직무교육 개강

3일부터 10월 17일까지 15명 대상 실시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품질·생산관리 취업연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사)캠틱종합기술원에서 주관하는‘품질·생산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군산지역 제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훈련생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취업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갖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에 소재한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진행되며, 하반기 채용 수요 및 군산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희망 직종을 고려해 편성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품질 관리방법 △품질정보 관리방법 △품질검사 관리방법 △자재 관리방법 △공정 관리방법 △품질·생산관리 종사자 Mind-set 등이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취업 성과를 반영해 내년도 훈련 커리큘럼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하는 구직자는 직무탐색, 입사지원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 취업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80% 이상 출석) 시 소정의 수당 및 식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센터에서 운영하는‘동행·실전면접 프로그램 참여자’로 동시 등록돼 정장대여, 사진 촬영비, 교통비 등의 소요경비를 면접 1회당 3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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