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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귀금속 외길’ 백경동 씨, 익산시 명장 선정

25년 동안 귀금속 공예 분야에서 일해 온 백경동 코쿤디자인 대표가 익산시 귀금속 명장으로 선정됐다. 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 대표에게 익산시 명장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백 대표는 1998년 귀금속 공예 분야에 입문한 뒤 공예품 대전과 백제 문화상품 전국 공모전 수상, 명품 인증 3회, 전북 관광 기념품 100선 선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다. 특히 그는 백제시대 찬란한 귀금속 문화 유적의 오랜 역사를 이어 온 익산시에 특화된 문화 상품을 제작해 왔으며, 새로운 장신구의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기술(주조, 칠보, 왁스카빙)을 연마하며 익산에서 25년 동안 한길만 성실히 걸어왔다. 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문화 산업 육성 및 주얼리 생산 인력 양성 과정 직업훈련,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에서 장신구·귀금속 관련 강의 등 후학 양성에도 힘써 왔다. 백 대표는 “명장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귀금속 산업의 발전과 후진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의 귀금속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익산의 우수 숙련 기술인을 발굴해 선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익산시 명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귀금속 산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석공예·섬유·귀금속·이미용 부문에 종사하는 숙련 기술자들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익산시 명장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인증서가 수여되고 시 홍보 책자와 누리집에 등재되며 1000만 원의 연구 활동비가 지원된다. 현재까지 선정된 사람은 섬유 조순희·선우권·김강훈 명장, 석공예 강현녀 명장, 귀금속 변인수·소병돈 명장, 이미용 강정희·고순금 명장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12.03 16:46

아동친화도시 익산, 아동 권리 증진 ‘으뜸’

익산시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시는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시는 아동총회 발전과 아동 권리 실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 아동친화적 환경 구축에 힘써 왔다. 특히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 영역을 중심으로 아동친화 예산을 대거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강화, 아동친화적 문화·체육·여가 시설 확충, 아동 안전망 강화 등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38개 부서에서 총 308개 사업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아동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지난 4월 아동 권리 모니터링 활동 발대식 이후 7개월 동안 지역의 아동 정책 현황을 분석해 정책 제안 논의를 전개했다. 앞으로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곧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차별 없이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2.03 16:45

"곳곳서 자연 만끽"⋯익산시, ‘시민이 행복한 녹색정원도시’ 박차

익산시가 대규모 도시 숲과 공원, 치유의 숲, 숲세권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며 녹색정원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푸른 익산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내 유일의 국립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치유의 숲이 개장하면 방문객들은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함라산 자락을 편하게 누비고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등 지역 인프라를 연계한 웰니스(숲 치유·한방) 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까지 연결된 산책 코스에 꽃과 수목 10만 그루가 식재되면 계절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제4호 민간정원 아가페정원은 방문자에게 쉼을 주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1970년 고 서정수 신부가 노인복지시설을 설립하며 시설 이용자를 위해 조성한 사유 정원으로, 50년 만에 베일을 벗고 감춰져 있던 아름다운 경관을 외부인에게 공개해 비밀의 정원으로도 불린다. 11만 5700㎡(약 3만 5000평) 규모의 정원 내 다채로운 식생 중 메타세쿼이아 500여 그루가 쭉 뻗어 있는 구간은 방문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사진 명소다. 탁 트인 경관이 매력인 유천생태습지는 만경강과 이어지는 유천에 조성돼 하천 수질을 정화하는 한편 주민에게는 싱그러운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빙글빙글 둘레길을 걸어 오르는 하늘언덕이 랜드마크이며, 유천생태습지와 기존 동산지구 산책길을 잇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4㎞가량 되는 대규모 순환형 보행로가 탄생할 예정이다. 바람개비 길이 아름다운 용안생태습지는 다양한 테마가 접목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원과 체험, 편의시설을 조성해 지방정원을 운영하고 최종 목표인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 1시군 1생태공원 사업 일환인 금마 서동농촌테마공원은 생태학습원과 놀이터 등 생태 관광 기반시설에 방문자 안내·교육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힐링과 오감만족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심 어디서든 녹색 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숲세권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도심 속 공원 5곳이 2025년 마무리되면 익산지역 공원 조성 면적은 기존 190만 2000여㎡에서 313만 7000여㎡로 1.7배가량 확대된다. 또 장항선 폐철도 유휴 부지인 송학동~오산면 3.5㎞ 구간과 전라선 폐철도 유휴 부지 인화동 1㎞ 구간에 11㏊의 기후 대응 도시 숲도 조성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이 도시 곳곳에서 쾌적하고 푸른 정주 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이 주민 삶의 질을 올릴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관광객 유입과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2.03 16:45

육군 신임 부사관 195명 ‘힘찬 첫걸음’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미래 육군을 이끌어 갈 신임 부사관 195명(남군 106명, 여군 89명)이 조국 수호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군부사관학교는 1일 임관자 가족 및 친지 10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규준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양성 23-4기 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육군 하사로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입교 후 민간과정(144명) 12주 및 현역과정(51명) 10주 동안 고강도 교육 훈련을 통해 야전에서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부대 전투 전문가로 거듭났다. 익산시립풍물단의 축하 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국민의례, 성적 우수자 시상,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교육사령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국방홍보원 SNS(유튜브, 페이스북) 생중계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초청된 6·25전쟁 참전 용사 김기중(예비역 상병, 88)·이한국(예비역 일병, 92) 옹은 직접 신임 부사관들의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 주며 힘찬 군 복무를 당부했다. 이규준 교육사령관은 “여러분이 걷고자 하는 군인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무엇보다도 명예롭고 가치 있는 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적 우수자 시상에서 국방부장관상은 황제하(21·남) 하사, 육군참모총장상은 정나래(20·여)·길혁주(20·남) 하사, 교육사령관상은 정민서(23·여)·김기남(21·남) 하사,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은 김관우(21·남)·강민찬(23·남) 하사가 각각 수상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2.03 16:44

익산 ‘소아 응급실 뺑뺑이’ 해소될까

익산지역에서 야간과 휴일에 소아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소아 응급실 뺑뺑이’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익산시가 취약시간대 진료를 위해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실의 소아 진료를 지원하는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내년도 예산안에 계상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 지원 3억 원은, 원광대병원 자부담 1억3200만 원을 더해 총 4억 3200만 원으로 응급실 소아 진료 전문의 2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현재 원광대병원 응급실의 경우 2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당직일 경우에만 근무를 하고 있어,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을 찾아도 소청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게 복불복이다. 하지만 익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이번 예산 편성이 확정되면 향후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응급실 소아 진료가 가능하게 된다. 소청과 전문의 부족 등으로 인해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환자 진료가 이뤄지지 않아 부모들이 밤새 병원을 찾아 헤매는 ‘뺑뺑이’는 전국적인 문제다. 인근에서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주거 지역을 뜻하는 ‘응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다. 이에 정부와 자치단체 차원의 재정 투입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응급실 소아 진료 운영을 지원해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아 의료 사각지대와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 같은 요구에 따라 경북 구미시와 포항시, 경주시 등은 자체 예산으로 소아 환자 응급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운영 중인 구미시는 올해 20억 원(시비 12억 원, 자부담 8억 원)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응급실 내 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의료 인력 인건비를 지원, 연중무휴 24시간 소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되고 있다. 포항시 역시 올해 16억 원(도비 3억 원, 시비 8억 원, 자부담 5억 원)으로 포항성모병원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를 지원해 24시간 소아응급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경주시도 올해 11억8800만 원(시비 11억4000만 원, 자부담 4800만 원)으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인건비를 지원해 병원 내 24시간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들은 모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과 각 시의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지원 근거로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소아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정부나 자치단체 차원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소아 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아이들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해 소아 응급 진료 체계가 절실하고, 예산 지원의 필요성과 근거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익산시의회 관련 예산 통과를 위해 이해와 설득으로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아 환자 응급 진료를 비롯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3.12.03 16:23

익산시도시관리공단, 공간 나눔 ‘On室(온실)’ 운영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시민 생활체육·예술·여가 활성화를 위해 공간 나눔 사업 ‘On室(온실)’을 운영한다. ‘On室(온실)’은 시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국민생활관과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배산실내체육관 등 공단이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공간을 개방해 소규모 모임·단체가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요가와 에어로빅, 배드민턴 등으로 구분된다. 국민생활관에서는 요가(오전 6시~오후 9시),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에서는 요가(오후 2시~오후 6시)와 에어로빅(오후2시 ~오후 6시), 배산실내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오전 8시~낮 12시, 오후 6시~오후 10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은 15~20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모임이나 단체가 공간 사용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단체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해당 공간을 활용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국민생활관(익산시 선화로 255)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ykim98@iksancmc.or.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민생활관(063 839 2821)로 하면 된다. 심보균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On室(온실) 사업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1.30 15:48

익산 솜리예술마을에서 ‘갓생 살기’

익산 등록문화재인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이 젊은 감성으로 새단장하면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개별 등록문화재 등 원도심 인화동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특성이나 자원에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다. 30일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공모에 선정된 금속 공방·전시장 ‘헤리티지’와 휴식 대여 공간 ‘리:스테이’를 시작으로 원도심인 인화동을 매력적인 문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솜리예술마을 갓생살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갓생’은 ‘갓(GOD)’과 ‘인생’을 합한 말로,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일상을 열심히 살아간다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헤리티지(옛 건강환 자리)’는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 무형문화재 입사장 이수자로 활동하던 송은선 대표가 운영하는 금속 공예 전시장 및 체험 공방이다. 송 대표는 금속 전통 공예를 통해 지역주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익산에 돌아와 정착하게 됐다. ‘리:스테이(옛 서울양행 자리)’는 개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 대여형 공유 공간으로 박영준 대표가 운영한다. TV 인터넷 스트리밍(OTT) 서비스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유 주방 등을 갖춰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박 대표는 원도심인 인화동을 젊은 세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앞으로 시는 송은선·박영준 대표를 비롯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 내 인적 소통망을 만들고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복 이후 한국인들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 집중 분포된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은 익산의 근현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이라며 “이번 솜리예술마을 갓생살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세대를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헤리티지’의 금속 공예 전시는 매주 수~토요일 오후 2~5시에 상시로 운영 중이고 12월부터는 시민 대상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리:스테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1.30 15:40

박종대 익산시의원 “익산지역 방범용 CCTV 성능 개선 필요”

익산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의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종대 익산시의원은 지난 28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방범용 CCTV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나, 익산지역 일부 CCTV의 경우 화질이 떨어져 제 역할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치안망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숫자만 늘리는 것보다 CCTV를 적재적소에 적절한 성능으로 설치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익산지역에는 설치돼 있는 CCTV 6107대 중 내구연한(7년)이 지난 CCTV는 1800대로 전체의 30%에 달하고, 성능은 200만 화소 수준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200만 화소의 경우 원거리의 영상을 확대했을 때 화면이 깨지는 단점이 있어 사람의 이목구비를 특정하거나 차량번호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신규 설치나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교체할 경우 3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근 전주와 군산은 현재 학생 등하굣길이나 범죄 취약 구역에 이상행동 감지 기능이 있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 범죄 예방과 대응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익산도 알고리즘이 영상을 분석해 위험·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스스로 판단하고 자동으로 경보를 보내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1.29 16:13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만족도 99%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한 청년 만족도가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만 18~39세 중소·중견기업 근로 청년에게 최장 3년까지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을 월 30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대상자 171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매우 만족’, 9%가 ‘만족’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근로청년수당 사용 용도와 회사 생활 만족도, 퇴사 의향, 개선 요청 사항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항목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의견을 살폈다. 주된 용도는 ‘식품, 교통 등 생활비’가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취미·문화생활’이 17%, ‘자녀 교육비’가 16% 순으로 나타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진행하고, 수렴된 의견을 청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명실상부한 익산의 대표 청년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1.29 16:11

익산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본격 추진

익산시가 민간사업시행자 모집에 돌입하는 등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절차가 시작됐다. 시가 25억 5000만 원(51%), 민간사업자가 24억 5000만 원(49%)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자본금 50억 원 규모 법인을 내년 상반기 내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9년 완료 목표인 익산 만경강 수변도시는 강 북쪽(익산 남부지구) 일원 약 141만㎡(42만 6525평) 규모의 청년·은퇴자 공존 친환경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은퇴자타운, 지식산업센터, 의료시설, 기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익산지역에서 10여 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택지 개발인데다 최적의 교통망, 지리적 강점, 친환경 정주 여건 등을 바탕으로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역할 등 기대가 모아지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를 수행할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되면 추진 동력이 확보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기본구상 용역과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시는 현재 민간사업시행자 공모 지침서 작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사업 대상지 특성 및 현황과 사례 검토 등이 반영된 공모 지침서가 작성되면 연내 민간사업시행자 모집 공고를 내고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상반기 내 협약을 체결하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 지침서에 방대한 내용이 담기기 때문에 검토에 당초 계획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민간사업시행자 모집 공고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경강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과 주거, 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수변도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끌어올린다는 구상 아래 사업을 기획했다. 인접도시를 아우를 수 있는 중심 생활권으로 개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했고, 전문 용역 기관의 비용편익(B/C) 조사 결과 역시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요 측면에서도 익산을 포함한 전북도내 인접 도시와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67.4%, 사업지구 내 입주할 의향이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54.7%를 기록한 바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1.29 16:09

‘공사 중단으로 입주 지연’ 익산시 피해 최소화 주력

익산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 내 임대아파트 입주 관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특정 민간 임대 공동주택과 관련, 입주 지연과 입주민 임대보증금 보증 수수료 미지급 등으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고물가 상황에 건축 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갑작스럽게 전국적으로 건설 경기가 악화했고, 그 여파로 일부 임대아파트 신축 공사가 중단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문제는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지만,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대출 연장이나 입주 지연, 추가 보증 수수료 등에 있어 입주예정자(임차인)들의 피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에 시는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찾아 미리 취합한 임차인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또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행정적 협력 체계 구축 및 임차인 보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임차인들의 중도금 대출이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 사고로 판단이 확정될 경우 신속한 환급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관계 금융기관에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부닥친 입주예정자의 어려움을 감안해 대출이자 납부 유예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삶의 필수 요소인 주거와 관련해 갑작스럽게 닥친 어려운 상황에 입주예정자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문제가 조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시민 편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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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3.11.29 16:08

익산 원도심 치킨로드 조성 ‘첫발’

익산역 앞 ‘원도심 치킨로드’ 조성에 시동을 건 익산시가 닭을 테마로 한 소상공인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28일 익산청년시청에서는 예비 외식 창업자와 닭요리 업종 전환 희망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중앙동) 치킨로드 조성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 교육이 진행됐다. 치킨로드는 중앙동 일원 원도심 인구 감소와 공동화, 공실 상가 증가 등 상권 위축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다. 시는 강의와 견학 등 8차례의 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중앙동 일원에서 특색 있는 닭요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오임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하림 계열사 엔바이콘 한원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신귀백 익산근대문화연구소장이 ‘호남 명동, 중앙동의 영광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김소철 시 소상공인과장이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원도심 치킨로드 조성 계획’을 안내했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성공창업전략연구소 박종현 소장(외식 창업 전문가), 청운대학교 진익준 교수(외식 경영 전문가), ㈜하림 유영삼 기획조정실장(식품산업 전문가), 엔바이콘 박민호 셰프(닭 요리 전문가), 치킨집 꽂따 박순신 대표(치킨 창업 전문가) 등 전문가들이 이론과 풍부한 현장 경험 속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 음식 특화거리인 예산·삽교시장과 신선한 닭만을 취급하는 철학이 담겨 있는 하림산업 망성공장 등 선진지 견학도 예정돼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닭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중앙동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1.28 15:54

이리송학초 통학로, 내년 신학기 전 완공 예정

익산 송학·평화동 일원 주민들의 숙원인 이리송학초등학교 통학로 개설이 내년 신학기 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 430여 명이 재학 중인 이리송학초는 마땅한 통학로가 없어 그동안 어린이들이 인근 골프연습장을 크게 돌아 1㎞가량을 걸어 통학해 왔다. 하지만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아이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다 출퇴근 시간대 병목 현상이 심해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게 사실. 이에 시는 지난해 2월 현장에서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우선 이리송학초 통학로 개설과 관련한 예산 3억 원을 확보해 도로 개설에 필요한 편입토지 보상을 마쳤다. 이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9월에 착공했으며,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거쳐 내년 2월까지 통학로 개설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230m 직선 구간 통학로가 생겨, 등하교 시간이 대폭 축소되고 안전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인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개설은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해 아이들이 내년 개학 전에는 개선된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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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3.11.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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