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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농·축산물 별도기준 마련하라"

정읍시와 축산 관련 단체는 17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방지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날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순정축협 정읍지점,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정읍시 축산연합회를 비롯한 13개 단체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달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김영란법’시행에 따른 예상 피해와 소비자 동향,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와 축산 관련 단체에 따르면 ‘김영란법’시행에 따른 정읍지역 한우농가 피해 예상액은 연 61억원에 달한다.특히 단가가 높은 한우 고기는 선물세트로 구성할 경우 높은 가격으로 형성돼 김영란법에 저촉되어 결국 매출량 감소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따라서 한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액 기준을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에서 음식물 5만원, 선물 10만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또 피해 예방 대안으로 단기적으로는 한우 선물세트의 중량 조절은 물론 불고기 세트 구성 등 제품을 다양화할 것과 장기적으로는 유통 비용 절감에 나서 단풍미인 쇼핑몰 등을 활용한 ‘원스톱 쇼핑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시와 축산 단체들은“농축산물 피해분야의 현장의견이 수렴되지 않아 ‘김영란법’이 이대로 시행될 경우 농축산업 피해 발생이 명백히 예견된다”며 ‘김영란법’적용 대상 품목에 농축산물을 제외할 수 있는 별도 기준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도 채택했다. 시 축산과(과장 서영종)는 축산 관련 단체의 입장이 반영된 건의문을 빠른 시일 내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시장은 “ ‘김영란법’의 애초 도입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농축산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시행령(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8.18 23:02

컨테이너 검색기 국산 상용화 시대 '활짝'

국내 항만에서 전량 수입해 운용 중인 컨테이너검색기의 국산 상용화 시대가 열렸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윤지섭) 방사선기기연구부는 “컨테이너 검색기의 핵심 기술인 방사선 비파괴 검사 기술을 지난해 자체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한 컨테이너 검색기 상용 모델 제작에 돌입, 현재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첨단방사선연구소에 따르면 컨테이너검색기의 상용화를 위해 해양플랜트 및 산업기계 제조 전문기업인 태경중공업(주)과 합작투자를 통해 8월 내 신규 연구소기업인 ‘(주)아큐스캔’을 설립하고, 컨테이너검색기 상용 모델을 9월까지 개발 완료예정이다.이어 관세청이 지정하는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단지에 올해 12월까지 컨테이너검색기를 설치하며, 관세청은 이 검색기를 인수해 내년부터 본격 운용할 계획이다.컨테이너검색기는 ‘방사선 비파괴 검사 기술’을 이용해 화물을 개장하지 않고도 빠른 시간 안에 내부의 물질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보안검색 장치로, 국내에는 전량 수입한 컨테이너검색기 14대가 부산항, 인천항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운용되고 있다.컨테이너검색기가 상용화되면 현재 대당 수십억원에서 110억원에 육박하는 제품의 수입대체와 지속적인 유지보수 비용 및 시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수조원대 규모(2000여 대)의 세계 컨테이너검색기 시장에 국산 제품 수출도 기대된다.△(주)아큐스캔은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제4호 연구소기업으로, 컨테이너검색기를 비롯한 국내·외 방사선 보안 검색장비 사업을 수행한다. 연구원이 컨테이너검색기의 핵심 기술인 ‘방사선 비파괴 검사 기술’ 등을 현물 출자하고, 해양플랜트 및 산업기계 제조 전문기업인 태경중공업(주)이 현금 출자해 총 자본금 75억원으로 전북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8.17 23:02

"복분자 등 베리류 병·해충 철저히 관리해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은 “복분자와 오디 등 베리류의 수확후 내년 농사를 위해 세력이 약해진 포장은 웃거름을 주고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지난 5일 자원개발과(과장 김정엽)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복분자는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수세가 약해지지 않도록 반드시 병해충과 잡초방제를 실시해야 한다.특히 수확 전보다 후에 탄저병과 점무늬병, 줄기뿌리혹병, 줄기마름병 등의 발생이 늘어나므로 수확 후 병해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 복분자 고사주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점무늬병과 탄저병 등 예방이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또 요즘 뽕나무에 돌발해충인 흰불나방이 늘어나고 있는데, 흰불나방이 발생할 경우 뽕잎을 전부 폭식하여 나무 생육에 지장을 주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방제활동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블루베리 수확이 막바지에 달하는 이 시기에는 수확이 마무리 된 포장의 방조망을 제거하고, 이달 상순까지 추비(追肥)해야 원활하게 월동할 수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최근의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돌발성 병해충의 예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주변에서 돌발해충이 발견되면 즉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8.08 23:02

"학생 식단, 친환경 농산물 공급 최우선" 정읍시·농업인연합회·6개 공급업체 업무협약 체결

정읍시, 정읍교육지원청, 정읍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6개 학교급식 공급업체는 4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생기 시장과 장성열 교육장, 안광현 연합회장, 손사선 정읍원협조합장등 공급업체 대표들은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생기 시장은 “지역의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하기 위해 모두 함께 협의하고 상호 신뢰감을 갖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협약에 따르면 시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정읍교육지원청은 친환경 농산물의 사용 장려에 나선다.또 공급업체는 정읍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해야 하며 친환경 농업인연합회(재배농가)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시 농생명활력과(과장 남상필)는“정읍산 우수 친환경 식재료 품목 확대와 수급 조절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건강한 학교밥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8.05 23:02

정읍시, 신규 농산어촌 개발 마을 발굴 박차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마을 발굴에 나섰다. 시 지역공동체육성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 유지와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유형으로는 읍·면 소재지 중심지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60억 이내)와 마을의 역량에 맞춰 신청할 수 있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10억 이내) 등이 있다. 5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읍면과 마을(지구)의 신청을 받은 결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는 4개 읍면(신태인읍, 칠보면, 북면, 감곡면)이, 창조적마을 만들기에는 4개 마을(태인분동, 산내 백필, 산내 신기, 산외 상두마을)이 신청했다. 이와 관련 정읍시는 3일 대회의실에서 약 100여명의 추진위원과 주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모 대비 대응방안과 향후계획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합동 설명회와 워크숍을 가졌다.시는 이달부터 주민과 컨설팅, 행정과의 협력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을 발굴하고 9월중 자체 심사평가와 발표를 거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개 지구와 창조적마을 만들기 3개 지구, 모두 5개 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8.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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