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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우회도로 개통 지역 경제 침체 우려 목소리

완공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장수우회도로 개통과 관련 지역 상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내년 우회도로개통과 함께 2002년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통행량증가에도 불구, 대부분 차량들이 장수읍을 경유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지역 상경기활성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다급하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장수우회도로는 장수읍 두산리에서 시작해 장수읍 송천리 싸릿재를 잇는 총연장 6.61km의 4차선도로로 내년에 이 도로가 완공되면 그동안 장수읍을 경유했던 하루 4천여대의 차량은 물론 대진고속도로로 진입하게될 수천대의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대부분 목적지가 서울이나 대전등지로 이 차량들이 장수읍내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고속도로로 진입하게될 전망이다.

 

따라서 장계면에 IC가 설치되고 계남면에 JCT가 설치된다 하더라도 장수읍의 상경기에는 별 보탬이 되지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관련 주민들은 “우회도로개통 이후 지역상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사례가 많다”며 “외지차량을 끌어들일 수 있는 특색있는 향토음식과 기념품개발 및 관광지홍보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모씨(42·장수읍)는 “그렇지않아도 인구감소로 시장성을 잃어가고 있는 장수읍이 우회도로개통 이후 오지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며 “논개사당등 지역내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안내판을 새로개통될 도로에 설치하는 방안등 일련의 대비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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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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