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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불발'… 규제 지속 전망

정부가 17곳의 부동산 규제지역을 해제했지만, 전주시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에서 제외됐다. (관련기사 6면) 국토교통부는 30일 윤석열 정부 첫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주정심은 투기과열지구 6곳과 조정대상지역 11곳을 규제에서 해제했으나 전주는 빠졌다. 투기과열지구 해제 지역은 대구 수성,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 6곳이고,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은 대구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대구와 인접한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등 11곳이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주택가격 상승률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해제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는 "최근 3개월 동안 주택가격 상승률이 1.10%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배 미만이었고, 분양권 전매거래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감소하는 등 주택법에 따른 조정대상지역 해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며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앞둔 지난 17일 직접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을 건의하기도 했지만,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전주시는 지난 2020년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규제 △분양권 전매제한 △다주택자의 양도세와 취·등록세 중과 등의 규제가 강화됐다. 이번 규제조정지역 해제에서 제외됨에 따라 대출 규제 강화, 취득세 부담, 거래량 감소 등 규제에 따른 각종 피해는 계속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하반기 지역별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경우 연말 이전에라도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지역의 규제 지역 해제를 추가로 검토할 방침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30 17:35

'전주 한옥마을 한눈에' 오목대 전망대 조성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 한옥마을의 풍경과 전주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생겼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전통과 품격이 담긴 한옥마을 경관을 선물하기 위해 오목대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와 한식 담장을 조성했다. 시는 미관을 해친 오목대 절개지 부분에 한옥마을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조성하고, 여행객을 위한 쉼터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은 물론이고 전주천을 배경으로 한 남천교 청연루와 전주향교 주변, 남고산과 모악산을 볼 수 있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오목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연 장소다. 1900년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 :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가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다. 오목대 전망대 주변에는 한옥마을의 전통성과 정체성에 어울리는 한식 담장도 조성됐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이곳 전망대와 같이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해, 수많은 추억거리를 남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9 17:17

전주시장직 인수위, 전주의 자산·메타버스 융합 정책 개발 교육

제40대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메타버스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전주의 문화, 역사 자산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정책 개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인수위는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인수위원과 관광, 문화와 관련된 전주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화기술·첨단기술 융합전문가 한소영 박사는 초연결 메타문화 융성을 통한 메타문화경제 특별시, 글로벌 메타-마이스 산업 육성을 통한 메타버스시티 조성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박사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디지털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쟁은 가열되고 있지만 디지털 트윈 인프라와 메타버스 관광 컨텐츠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K-컬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마이스산업과 메타버스를 연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이 전주시 관광 정책의 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은 “전주가 가진 문화와 역사, 관광의 자산의 힘을 십분 활용해 실물경제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관광 자원 개발은 전주시를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곳으로 만드는 훌륭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29 16:51

전주 원도심 2박3일 체류 여행상품 출시

전주 원도심에서 2박3일 동안 머물며 전주시만의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 사업에 선정된 시는 올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및 자문회의 등을 거쳐 ‘당신만의 전주’라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전주시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당신만의 전주’는 풍남동과 중앙동, 서학동예술마을 등 전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3일간 생활하며 현지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지역민의 삶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주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당신만의 전주’ 여행은 30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주 원도심 로컬투어 △목판인쇄·부채 만들기 체험 △상설공연 관람 △전주미래유산 미션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옥체험업 숙박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 생활관광 누리집(jjrecordtour.c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생활관광 여행상품 운영을 통해 전주만의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는 현지인다운 생활관광을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전주시가 지나쳐가는 관광도시가 아닌 체류하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29 16:51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늘린다

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한다. 시는 28일 송천동 에코시티 거주민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덕진구 세병로 210) 아파트 내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수탁자와 민간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878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영유아보육법상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500세대 이상)이다. 시는 이날 협약에 이어 오는 8월 말까지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9월부터는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에는 인근 거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계획 및 원아모집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교육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우아동 우아한시티 △여의동 만성에코르2단지 △중앙동 태평아이파크 △효자동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 등 총 4곳의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26개소에서 지난해 34개소로 증가했으며, 올 연말이면 총 3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영유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신도시 지역의 돌봄 수요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 확충되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8 17:22

예술 품은 전주 서학예술마을도서관 개관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의 오래된 카페·갤러리 건물이 예술마을의 정체성과 예술 도서 및 작품, 예술 정원을 담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전주시는 28일 서학동예술마을 내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 예술인,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주변 예술마을과 어우러지고, 기존 공간의 특색 있는 건물 구조와 아름다운 정원 등의 장점을 살려 예술을 품은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263㎡에 2개 동 2층 건물로 된 이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 공간 △사진·음악·미술·연극(공연 등) 분야의 예술 도서 및 아트북, 그림책, LP·CD 비도서, 지역작가 작품이 어우러진 서가 △전시실 △개방형 야외 정원 △야외 소공연장 등으로 구성됐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서의 의미를 담아 △빛들다 △깃들다 △스며들다 △물들다의 4개 코너에 총 2306권의 다양한 예술도서가 북 큐레이션돼 있으며, 지역작가의 작품 60여 점도 비치돼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 곳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다”라며 “이 도서관이 마을주민과 여행자에게 예술적인 감성을 제공하고,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향유하는 영감이 넘치는 곳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8 17:22

전주시 “추억 속 어린이 기록물 찾습니다”

전주시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추억과 도시의 기억 속에 담긴 어린이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의 추억 속 어린이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1회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어린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교육기관인 유치(아)원과 1996년(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 이전 ‘국민학교’ 교과서, 이름표와 각종 문서,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수련회 등 학교 행사 관련 자료 △관립소학교, 보통학교, 심상소학교 등 명칭은 다르나 초등 교육 기관 관련 사진 및 기록물을 찾는다. 이와 함께 △1923년부터 1996년까지 100번의 어린이날의 모습이 확인 가능한 기록물 △웅변대회, 글짓기대회, 가정행렬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 자료 △어린 시절 놀이 문화의 향유 공간이었던 놀이터, 오락실, 만화가게 등 장소 관련 자료 △흙과 손과 몸으로 즐겼던 전통 놀이 관련 자료 등도 응모 가능하다. 공모 유형은 △문서류(도서, 일기, 편지, 메모, 수첩, 상장, 국민학교 공문서 △시청각류(사진, 앨범류, 음성기록, 영상기록) △박물류(생활용품, 홍보물, 기념품, 문구류, 인쇄물, 의복류, 예술품) 등이다. 1996년 이전까지의 기록물이면 된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phm0507@korea.kr)으로 신청하거나, 전주시민기록관(덕진구 견훤로 264, 063 281 2933)으로 방문해 해당 기록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록물에 대한 전주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공모결과를 오는 11월 중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집·기증된 시민 기록물은 항온항습과 소방시설 등 보존 설비가 갖춰진 전주시민기록관 수장고에 전주의 기록자산으로 보관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27 17:57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7월 1일 취임식 “미래 비전은 크게, 행사는 검소하게”

민선8기 전주시정을 책임질 우범기 당선인이 다음 달 1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취임식은 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희망적인 미래 비전 제시를 주제로 형식적 의전은 생략한 채 검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40대 우범기 전주시장 취임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취임식은 전주시민과 각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진행되며, 민선 8기 전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해 지역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민선 8기 전주시에 바라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시민의 바람에 적극 소통하는 의지를 담을 계획이다. 우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전주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시장실에서 사무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제40대 시장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전주시장직 인수위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검소와 실용을 강조하는 우범기 당선인의 뜻을 반영해 형식적인 의전은 모두 생략하고 프로그램은 간소화해서 진행한다”며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설계와 실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우 당선인의 의지를 드러내고 지역 화합과 소통의 발판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7 17:26

작지만 의미 있는 '전주 옛이야기도서관' 개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옛이야기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7일 서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 내 옛이야기도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용머리 여의주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여의주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태숲공원에 들어선 옛이야기 도서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이다.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홍익대,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설계했다. 옛이야기 도서관은 공원녹지법에 따라 소공원 내에 조성되는 도서관의 경우 면적 33㎡를 초과할 수 없다는 제약에 따라 32㎡의 작은 규모로 지어졌지만, 독특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단풍나무와 수국 등 다양한 식생과 산책로로 조성된 생태숲공원과 어울리게 지어졌다. 옛이야기 도서관에는 ‘용머리’라는 지명에 설화가 존재하는 특성을 살려 △여의주를 품은 용 △오래된 보따리 △별의별 이야기’ 등을 주제로 총 840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으로 도시 환경이 어떻게 조성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모습도 달라진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옛이야기도서관이 보석 같은 전주의 옛이야기들을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공간, 도시의 기억과 지역의 정체성인 ‘전주다움’을 지켜내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7 17:25

전통주 자부심 ‘전주 이강주’ 세계무대서 수상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주인 ‘전주 이강주’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이강주의 제품 ‘이강주25’가 최근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로 꼽히는 영국 ‘2022 ISC(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GOLD(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ISC는 해마다 전 세계 최고의 위스키 및 주류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가운데 하나라는 설명이다. 조선시대 중엽부터 전라도와 황해도에서 제조된 이강주(梨薑酒)는 우리나라의 3대 명주로 손꼽히는 술이다. 전주 이강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9호이자 전북 무형문화재 6호인 조정형 명인(82)이 지난 1991년 제조면허를 받아 집안 대대로 전승돼온 가양주인 이강주의 비법을 계승·발전시켜 오늘에 이르렀다. 2003년에는 전주시가 그 품질을 인증하는 바이전주 우수상품으로 지정됐다. 전주 이강주는 대한민국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영국 LEEGANGJU UK 지사를 설립하고 이듬해인 2020년 영국에 전주이강주를 선보인지 3년 만에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금상을 수상한 ‘이강주25’ 제품은 백미와 보리쌀, 누룩을 섞어 발효한 후 얻은 30~35도의 전통소주에 △술 빛깔을 맑게 하고 입맛을 당기게 만드는 ‘배’ △위의 자극을 해소 시켜주는 ‘생강’ △피로회복과 중화작용을 돕는 ‘울금’ △매콤한 맛을 주는 ‘계피’ △달콤한 ‘벌꿀’이 어우러져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주 이강주 대표인 조정형 명인은 ‘사회사업에도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철학으로 매년 장애인연합회와 홀트아동복지회, 참여자치시민연대, 한국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우리 술 역사 박물관’을 만들어 학생·농어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 무료관람 및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7 17:25

우범기 당선인, 산업단지·재개발지역 현장 방문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산업단지와 재개발지역을 방문하는 등 전주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 당선인은 지난 24일 전주시 팔복동 전주산업단지를 방문해 윤영권 전주산업단지협의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전주시의 규제가 중앙정부보다 심각하다”며 “입주제한 규정과 용적률 제한 등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 당선인은 “구로공단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변신한 것처럼 앞으로 전주산업단지도 이미지 쇄신부터 미래산업단지를 향한 융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등 획기적인 변혁을 추진하겠다”며 “기업인들도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로 전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3일 우 당선인은 전주 병무청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찾아 임영님 추진위원장 등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특히 우 당선인은 재개발예정구역 내 비사벌초사에 대해 전주시가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비사벌초사는 전주시가 매입한 뒤 사업구역 내 보존, 이축, 이전 등의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 당선인은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팀을 신설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재개발, 재건축은 법적 행정절차 외의 규제와 조례는 전면 개정해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26 17:15

취업‧주거‧육아는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희망도시 구현

전주시가 취업과 주거, 육아 등 청년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올해 개관 예정인 전주시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년과 밀접한 총 9개 분야 26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운영 협의체를 꾸렸다. 시는 이들 기관·단체 가운데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전북청년허브센터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캠틱종합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주요 9개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갈수록 심화·복합화되고 있는 청년 문제 해소 및 청년 소통·활동공간 조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분야별 전문기관과 연계한 청년문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청년취업과 창업, 금융, 주거, 문화예술, 육아 등 청년 관련 9개 분야의 협약기관·단체들은 청년이음전주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실무협의회 등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청년이음전주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26명의 실무위원은 청년이음전주와 연계한 분야별 협업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6 16:46

전주시 회전교차로 확충… “교통사고 줄인다”

전주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확충한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설치해서 자동차가 원형 교통섬을 우회하도록 하는 교차로다.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 중인 차량에 통행우선권이 주어지며, 진입하려는 차량은 회전하는 차량에 양보해야 한다. 전라북도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신규 설치된 회전교차로 4개소의 경우 기존 보다 사고 건수가 5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호성동 지행당길 교차로를 차량 통행 효율성이 높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회전교차로로 개선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원당동 모악로 교차로와 효자동 효열공원 일원 등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지는 경찰 등 교통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는 Y자형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바꾼 반월삼거리 교차로를 포함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3곳의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했다. 반월삼거리 교차로의 경우 회전교차로로 개선되기 이전인 지난 2016년에만 3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올해 추진되는 호성동 지행당길 회전교차로 개선이 이뤄지면 사고율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고위험이 높은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3 17:34

전주 북부권 복지 거점공간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전주 북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23일 반월동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복지관 관계자, 자생 단체 회원, 인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은 기존 전주지역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가 모두 완산구에 편중된 복지시설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덕진구에 건립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총사업비 97억 원이 투입된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시는 이곳을 청소년, 노인,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 가능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준비기간 등을 거쳐 오는 10월 개관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북부권 복합복지관’ 건립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 준공을 앞두고 실시한 명칭 공모전을 통해 ‘덕진’의 지명유래를 반영한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을 결정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소득 차이나 연령, 거주하는 지역에 관계없이 보편적인 복지서비스를 누려야 한다”면서 “덕진권역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인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 덕진구 주민들의 복지관 이용 접근성을 향상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3 17:34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제공 가족 부양부담 완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지사장 허도한)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족의 스트레스, 부양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한 공단직원이 오랜 간병으로 지쳐있거나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느끼는 가족을 대상으로 공단이 개발한 전문 프로그램 ’돌봄여정나침판‘을 활용해 대상자 욕구에 맞게 10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개별상담 6회, 집단활동 4회로 구성돼 있다. 해당 서비스는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으며 3월, 6월, 9월에 시작하는 10주 프로그램으로 현재 6월에 시작한 2기 대상자의 요구도 평가와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실제 지난 2021년 2406명 수발가족에게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으로 1만 3329회 서비스가 제공됐고, 상담을 완료한 대상자중 98.7%가 만족하고 90%가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후 부양부담감과 우울감이 상당부분 낮아졌으며, 일반 수급자와 비교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받은 상담자의 수급자가 시설입소율이 1.7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수급자의 재가생활지원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전주북부운영센터(063 230 2260)로 신청하면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수발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요양 수급자와 가족이 함께 가정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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