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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29일 임실군에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마스크 25만6000장을 기탁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단체로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기관이다. 지난해도 마스크 25만6000장을 기탁한 이곳은 올 연초에도 2회에 걸쳐 생필품 2000세트를 임실군에 후원했다. 전달된 마스크와 생필품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에 전달돼 희망을 심어 줬다. 한편 이곳은 올 하반기 저소득층 아동 12명에 희망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하는 MOU 체결을 임실군과 앞두고 있다. 김정안 회장은“치즈의 고장 임실의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임실군과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농촌형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교육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19일까지 실버안전지도사(2급) 자격증과 119안전센터 안전전문가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일자리를 신청해 선정된 2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인안전개론과 실버안전지도사의 역할, 생활 및 재난안전에 이어 심폐소생술 등이 펼쳐진다. 특히 시니어 안전전문가로서 생활안전을 제대로 인지하고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 매뉴얼 등이 체계적으로 학습된다. 양성된 교육생들은 실버안전지도사 2급 과정을 취득, 농촌의 사회복지 정책지원과 노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9일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임실시니어클럽 등과 협약식을 맺었다. 심민 군수는“농촌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 대처하는 전문인력이 요구된다”며“노인 일자리와 안전활동 구축으로 행복한 농촌건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29일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과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 관계자들도 참여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달 들어 한달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협은 취약 농가 복지향상 차원에서 연차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협의 지원으로 구성된 개선사업단은 이들의 주택에 도배와 장판, 전등 등을 교체하고 쓰레기 제거작업도 병행했다. 군지부와 회원농협에서는해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지난해에도 7개 농가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진산 지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취약 농가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를 앞두고 심민 임실군수가 생태관광지 ‘옥정호 가치 극대화’를 위해 다각도의 선진행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공약으로 내건 심군수는 옥정호의 기본 자원인 산림과 수변을 이용,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심군수는 28일 관련 공무원들을 대동하고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 수국정원을 방문,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 임실군 일행은 이날 공주시 담당 공무원의 안내로 유구천 수변에 만개한 수국정원을 둘러보고 관련 설명도 청취했다. 아울러 수국정원의 조성 목적과 과정, 식재된 수국의 종류와 특성에 이어 식재 및 유지관리 방법 등도 안내됐다. 수국정원은 유구천 수변 구역에 4만3000㎡의 규모로 조성, 수국 22종 16,000본과 애나멜수국, 목수국 등이 조성됐다. 또 엔드리스썸머와 핑크아나벨 등 형형색색의 20만 꽃송이가 화려한 장관을 연출, 대한민국 대표 수국정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심군수는 중점 추진중인 옥정호 친환경 관광개발과 임실천 경관조성에 접목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조성 등에도 이를 적용해 사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명소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심군수는“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및 오수의견관광지가 사계절 명품관광지로 성장토록 특색있는 경관조성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임실군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농심정책을 전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7년째 추진하는 농작업 대행은 보리의 안정생산 기반과 수확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콤바인 수확 시 곡물 손실률을 보완키 위해 보리 수확 전용 콤바인을 도입, 재배 확대와 활성화에 실효를 거뒀다. 아울러 농기계 안전교육은 물론 영농비 지원으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추진,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 3일 전 사전 예약으로 작업 시기 등을 조율, 편리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또 올해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도 군은 40여 명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로 도입, 농가의 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 일손 지원과 함께 민심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심(農心)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 8대 임실군의회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8일 폐원식을 가졌다. 폐원식에는 진남근 의장 등 의원 8명이 참석, 심민 군수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 등이 전달됐다. 심군수는“지난 4년간 군민에 헌신한 의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일상에서도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군의회는 지난 4년간 38차례의 의원 간담회와 8차례의 정례회, 31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474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다각적인 군정 질문과 5분 발언 등 집행기관과 협력하고 견제와 비판, 정책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은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임실군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 간담회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진남근 의장은 “제8대 의회는 대안을 제시하며 작은 의견도 존중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로 노력했다”며 “그동안 성원해 준 군민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8일 하절기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관촌면 가정마을에서 펼쳐진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도로침수와 유실, 낙석에 따른 대처 등이 진행됐다. 또 선제적으로 교통방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차량통제와 우회도로 확보 등 장애요인 해소 등도 병행됐다. 김효진 경찰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 취약지역 사전 점검으로 교통소통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2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2022년 화랑훈련 대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에는 심민 군수와 35사단장, 각 시•군 지자체 및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의는 내달 25일부터 5일간 펼쳐지는 2022년 화랑훈련의 효율적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을 위해 마련됐다. 화랑훈련은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에 대한 절차를 숙달키 위해 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을 통해 관련 기관들은 문제점 등을 점검, 화랑훈련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토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국민 불안을 해소키 위해 추진됐다. 심민 군수는“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국가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올해 상반기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군이 확보한 올해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은 전체 16개 사업으로서, 지난 2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7억원 등 2개 사업이다. 또 이달에는 (구)운암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7억원과 관촌면 방수리의 장제무림 보완사업 1억원도 확보했다. 이밖에 노후 용배수로 정비 및 농로포장 등 농업활동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 현안사업 관련 예산 3억원도 추가로 확보됐다. 파크골프장은 오수면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의 목적으로 추진된다. (구)운암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옥정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키 위해 진행할 계획이다. 장제무림 보완사업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우거진 수목을 정비하고 주변에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 노후된 농로와 배수로 등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에도 정비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교부금 확보로 현안 사업들을 속도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전북도와의 협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전북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24일 전북개발공사와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공동 대응과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군은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전북개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를 맡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오수면 일원 16만7000㎡의 면적에 마중물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또 안정적인 상권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도 병행된다.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면 전북개발공사는 149억원을 들여 오수면에 59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전략회의는 오수면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오수지역 특유의 도시재생 스토리에 대한 계획과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오수만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완성토록 주민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주민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오수만의 특색을 담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계획해야 할 것”이라며“도시재생에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의회는 24일 제 9대 의회 8명의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내실 있는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과 의회 공무원 상견례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은 군의회 기본현황을 안내하고 2022년 하반기 의회 운영 계획도 제시됐다. 의원들은 “제 9대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임기중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의회는 가선거구에 김정흠•양주영과 나선거구 장종민•정칠성, 다선거구 김왕중•김종규•이성재 및 비례대표 정일윤 의원이 당선됐다. 제 9대 임실군의회는 내달 7일 제 319회 임시회 개회를 통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 원구성과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임실축협 한득수 조합장과 임원들은 24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애향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한득수 조합장은“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임원들과 뜻을 모아 인재양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축협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활동과 나눔문화에 주력,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에 앞장서고 있다. 심민 군수는“어려운 여건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토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는 23일 도내 공공 및 유관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대자인병원 및 ㈜하림 등이 참여했다. 또 KT&G 전북본부와 마음사랑병원 등도 참여, 2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침과 뜸의 한방진료를 비롯 내과와 가정의학과가 참여한 우울 및 알코올 의존도 검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소외계층의 주택 방문을 통해 창문의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노후된 전기설비와 전등 수리봉사 등도 병행됐다.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용래)도 이날 ‘좋은 이웃들’ 봉사자와 행사를 지원하고 연합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에 감사를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가 지역 소멸위기 대응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섬진강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심군수는 23일 국회 예결위 소속 이용호 의원을 면담하고 옥정호에 추진중인 섬진강 르네상스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심군수의 국회 방문은 내년도 부처별 예산편성에 따른 기재부의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사전에 대처키 위해 추진됐다. 설명에서 심군수는 국가예산과 각종 핵심사업 현안 해결에 이의원과 예결위 관계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섬진강 르네상스는 인구 급감과 지역경제 악화를 겪고 있는 임실경제를 살리는 회생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또 옥정호 기반 관광산업 완성을 위해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490억원)과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60억원), 전북 광역상수도 급수체계 변경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밖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180억원)과 운암 쌍암지구 앞들 개발(100억원),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등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심군수의 이번 국회 방문은 지역구로서 여당 핵심 정치인인 이용호 의원과의 평소 교감 및 다양한 소통이 원활하다는 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의원은 무소속인 심군수와 임실지역의 상황을 깊이 통감, 평소에도 각종 핵심사업에 관심을 표명하고 예산확보에 앞장선 것으로 전해졌다. 심군수는“민선 8기에는 큰 성과를 통해 임실 부활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며“섬진강 르네상스로 반드시 천만 관광시대를 구축, 소멸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는 2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 김효진 서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6명이 참석했다. 김서장은 이날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임실지역 만들기에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를 전했다. 또 임실초등 김민정 녹색어머니 회장을 연합회장으로 위촉하고 관촌초등에도 회장과 부회장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해 교통안전 지도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봉사한 임실초등 녹색회원에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효진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지속적인 교통봉사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선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 말했다.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지회장 위중량)는 21일 신평문화회관에서 ‘정성 가득!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협의회(회장 신유섭)와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옥)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열무와 얼갈이배추 300단으로 김치를 담궈 관내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 300세대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임실군과 전북도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생명과 평화 등 ‘살맛나는 공동체’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는 올 봄에도 12개 읍•면에서 고추장과 건강반찬을 만들어 불우이웃들에 전달행사를 펼쳤다. 위중량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회원들이 마련한 여름김치가 효도선물로 기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2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군•경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시 주민 지원책 마련과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이 목적이다. 공공 및 유관기관에 소속된 위원들은 매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위기상황 대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의장인 심민 군수는 이날 위원들에 안보 동영상 시청을 제공하고 2022년 화랑훈련 개최와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또 위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안보정세에도 적극 대처키로 중지를 모았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중단된 비상대비 분야 교육훈련을 정상적으로 추진, 통합방위체계를 구축에 앞장서자고 약속했다. 심 군수는 “각종 재난이나 테러 발생 상황도 안보의 관점에서 대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운영중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타 지자체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청과 원주시, 삼척시 및 화천군 등이 임실군을 방문해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사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임실군 공무원과 오수관촌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 운영사례에 따른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추진 배경과 진행 절차, 운영사례 등의 토론과 함께 문제점도 논의했다. 군은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에 선정, 베트남 근로자 30명을 도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심민표 농심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임실지역에는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또 하반기에도 40명 정도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도입을 계획, 농가에 투입할 방침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민선 8기 심민 군수의 공약사업으로서 연간 200명까지 들여와 부족한 일손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이같은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키 위해 군은 베트남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연결, 준비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심 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이 실효를 거둬야 할 것”이라며 “타 지자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에 개최, 3년만에 재개된다. 20일 군에 따르면, 8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7일부터 4일간 개최되며 예년보다 알차고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심민 군수는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2 제 8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코로나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시됐다. 또 축제 전반에 대한 분야별, 단계별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문제점과 개선점 등도 논의됐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임실읍까지 축제장이 확대되고 다수의 프로그램 신설로 군민의 참여도를 끌어 올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축제장에 밀집된 방문객과 주차장의 분산을 유도하고 임실의 관광지 홍보와 상권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2015년에 처음 열린 임실N치즈축제는 2020년에 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했다. 또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임실군과 임실N치즈 브랜드 명성을 홍보하는 등 전국 인지도에 크게 기여했다. 심민 군수는“임실N치즈축제가 군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축제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과 국민권익위는 16일 농민교육장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 군민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상담은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참여, 민원 접수와 고충을 상담했다. 이번에 열린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로 상호간 합의를 통해 해결을 유도하는 민원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담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상담원이 행정과 교통, 복지 및 생활법률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2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된 이날 상담에서 위원들은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민원의 경우 즉시 처리해 호평을 얻었다. 또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별도로 접수, 심층 조사와 관련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적극적 행정을 통해 각종 고충 해소에 앞잔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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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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