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 예원대 정상화 성명서 발표

재단측의 금품 수수로 어수선했던 임실 예원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 일동이 각각 성명서를 내고 정상화를 다짐했다.

 

예원대 진성태총장 겸 정상화추진위원장과 김민주 재학생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총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교직원들은 “앞으로 학사일정은 차질없이 진행하며, 모든 교직원은 정상화추진위원회에 가입할 것”이라며 “재단은 법의 심판을 존중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에 학교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학생일동은 “예원대학교 학생 모두는 이번 사건에 흔들리지 않고 학교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실관내 기관단체장의 모임인 임실운수회에서도 이날 오전 11시 정례회의를 갖고 가칭 임실예원대학살리기대책위원회를 창립하고 이형로군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할 것을 모색하는 등 지역 유일의 대학 살리기에 나섰다.

 

이태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