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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전공노 순창군지부,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전공노 순창군지부가 지난 8일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선물수수근절 교육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순창군지부(지부장 설인환)가 설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 받기운동'을 전개, 그동안의 관행타파 여부에 지역주민은 물론 공직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공노 순창군지부는 지역주민과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선물수수행위를 막기 위한 감시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시단은 오는 21일까지 본청 현관 입구에 근무자를 배치해 반입하는 선물 사전차단, 감시단에 발견때 관련기관 처리 의뢰, 관련법에 따라 처리·선물수수행위 신고 및 자진신고 센터 가동 등에 적극 나선 것.

 

순창군지부 관계자는 "이번 운동은 그동안 관행으로 치부됐던 명절 선물수수를 근절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공직자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묵은 관행 타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지부는 지난 8일 정기총회를 통해 조직을 보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순창군지부의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설인환 △수석부지부장 김수곤 △부지부장 임승호 △여성부지부장 양상숙 △사무국장 양영기 △회계 감사위원장 최종국 △운영위원 정재관 △교육홍보부장 김성엽 △총무부장 김성민 △대외협력부장 조민영 △조직부장 최환준 △복지부장 김인숙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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