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제28회 동백연, 19일 선운산도립공원

 

제28회 동백연이 19일 오전 10시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고창문화원 주최, 고창군·고창교육청·선운사 후원으로 열린다.

 

동백연은 천연기념물 제184호인 선운사 뒷산 동백숲을 가꾸고 지키자는 의미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엔 수령 5백여년에 이르는 동백 3천여 그루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산신령께 제사 지내는 동백제와 함께 시작되는 올해 동백연에서 지역 문화계 인사들은 지역문화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뜻을 모은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양한 문예마당 참여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동백연 주요 행사는 백일장(운문·산문), 미술 실기대회(크레파스화·수채화·한국화·판화)를 비롯 민속놀이와 민담설화 발표대회가 곁들여진다. 전북대 국악과의 판소리 축하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