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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 고창봉기 위령제 열려

 

고창동학농민혁명 110주년 기념 '동학농민혁명 고창봉기 영령 위령제'가 26일 혁명 발상지인 고창군 공음면 구수마을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진남표)주최, 유족회 주관으로 열렸다.

 

공음농악단의 여는굿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10주년 고사문에 이어 유족회 분향헌화, 이강수 군수의 추도사, 고창애향청년회의 포고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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