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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경찰 휴대폰이용 방범활동

김제경찰서(서장 김운회)가 관내 농· 축산물 절도예방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에 걸맞는 새로운 홍보시책을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서는 지난달 29일 자율혁신위원회를 열고 자체 혁신과제로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범죄예방책을 선정하고 관내 마을 이장단과 부녀회장단, 농·축산물 보관장소 소유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원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방범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휴대폰번호를 본인 동의하에 경찰서 컴퓨터에 일괄 입력한 후 관내 중요사건이나 사망사고 발생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위방범체계를 강화토록 하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농촌지역 특성상 주민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들녘에서 보내고 있는 만큼 인터넷 등을 이용하기 보다는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는 판단에서 실시키로 한 것.

 

김운회 서장은 “요즘 우리는 민·경 협력 방범치안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방범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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