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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 장애인·노인복지회관 신축

공정률 50%...올연말 완공 목표

순창군이 장애인과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건립중인 장애인 및 노인복지회관 신축공사가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속에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순창읍 남계리 626번지 429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총 사업비 27억 2300여만원이 투입될 장애인 및 노인복지회관은 장애인회관 81평, 공유면적 256평, 노인복지회관 222평 등 연건평 559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인 이 복지회관은 당초 장애인회관과 노인회관이 각각 별도의 건물로 신축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비 절감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 복합건물로 신축키로 하고 현재 골조공사 대부분이 마무리되는 등 50%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는 식당을 비롯 찜질방,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비디오감상실 등 후생복지시설과 점자교육실, 재가작업실 등 장애인을 위한 재활시설, 사무실, 강당 등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 및 노인복지회관이 완공될 경우 앞으로 이 지역 장애인과 노인의 다양한 복지증진과 서비스 공간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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