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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흥덕지구대 소식지 발간

일선 경찰서 지구대가 ‘치안 소식지’를 발간, 관할 지역민들에게 배포하며 ‘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상’을 실천하고 있다.

 

고창경찰서(서장 이길선) 흥덕지구대(대장 김현규)는 10일자로 ‘고창경찰서 흥덕지구대 치안소식’이라는 소식지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한다. 흥덕지구대는 고창군 흥덕면을 비롯 부안 성내 신림면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A4 2장 분량으로 구성된 치안 소식지 제1호는 수확기를 맞아 ‘농촌 빈집털이 절도범죄 예방 및 대책’을 특집으로 싣고, 지구대 중점 추진업무를 덧붙였다. 김 지구대장은 “지역 치안 확보는 경찰만으로 한계가 있고 지역민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소식지가 지역민과 경찰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흥덕지구대는 치안과 관련 지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시기에 맞게 편집 제작, 매월 10일마다 배포할 예정이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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