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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신활력사업 순조롭게 추진

3년간 60억 투입 벽골제 주변 개발

벽골제에서 열린 김제지평선축제의 한장면.../전북일보자료사진 전북일보 자료사진(desk@jjan.kr)

김제시가 벽골제 주변을 농경문화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 하고 있는 신활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조에 의거, 추진중인 신활력사업은 지난 5월 행자부로 부터 벼고을 농경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확정 돼 오는 2007년도 까지 3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60억원이 지원 될 계획이며 올해 20억원이 지원 돼 현재 추진중에 있다.

 

벼고을 농경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3개 부문 12개 세부사업으로 체험형 프로그램 조성 부문에 민속놀이, 음식참여체험, 시연장 운영, 친환경 체험농장· 관찰포장 조성 운영, 사이버 공간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도자기공예 체험 창작 스튜디오 운영, 자문단· 지역혁신체계 구축 운영, 체험· 학습코스 운영 및 김제 아카데미 교육 등 6개 사업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변경관 조성사업으로 지평선 아름 숲 및 벼고을 쉼터 조성, 황금뜰 생태공원 조성, 원평천 경관 및 황토운동장 조성 등 3개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으로 초가형 체험마을 조성, 토속음식점 및 특산품 홍보코너 설치, 지평선 전망대 설치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인 신활력사업의 성공여부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있다”면서 “주인의식을 갖고 동참과 협조하는 시민들이 많이 나와 김제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금번 신활력사업이 완료되면 지역특산물의 브랜드화로 인한 농가수익 증대는 물론 농경문화에 대한 이미지 제고로 다시 찾는 김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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