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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 대산농협 37년만에 최고실적

농산물판매 121억...농협중앙회 A4그룹서 전국 2위

고창 대산농협(농협장 이동현)이 창립이래 최고의 경영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산농협이 26일 밝힌 지난해 경영실적은 비료 농약 파이프 등 구매사업 실적 39억원, 수박 쌀 벼 무 배추 토마토 등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 121억원, 마트 사업실적 6억7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순이익은 1억9200만원”이라며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5.7%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농촌형 중급 농협들이 속한 A4 그룹 전국 195개 조합에 대한 농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대산농협은 “이같은 우수한 실적과 평가는 창립 37년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대산농협은 해마다 ‘고창황토골 완숙토마토’에 대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를 받아 일본 등지에 수출, 안정적인 소득과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올해도 일본으로 2억원 어치를 수출, 토마토 재배면적 과잉현상을 사전에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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