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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소비, 유통, 관광레저, 휴양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4계절 체류형 국민 해양관광레저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격포 다기능어항의 순조로운 개발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격포 다기능어항 개발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일원 항계선내 수역 및 배후부지 4만여평에 국비.민자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어항시설과 관광시설을 갖춘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한다.

이 사업은 이미 해양수산부에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금년도말 실시설계 완료 후내년에 착수하여 년차적으로 100억을 투자하여 2009년 완료할 계획이다.

격포 다기능 어항 개발방안으로는 물분수 교량, 낚시터, 해상 전망대, 선상카페 상징조형물, 채석강 광장, 문화의 거리, 해양광장, 분수광장, 해양탐방로 등개발하며, 민자유치로는 아쿠아리움, 가족형 모텔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있어 휴식, 문화, 어촌관광등 복합 어항기능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관계자는 "격포항 다기능 어항개발은 관광객 유치로 인한 어업인들의 어업외 소득증대와 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