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작물과학원 영남농업硏 협약체결
순창군이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의 협약에 이어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와 ‘순창전통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인형 순창군수와 김호영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장, 군·연구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장류의 주원료인 콩 산업 발전과 장류 품질 고급화를 꾀해 순창 장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콩관련 지역적응(품종·재배 등)연락 시험포 조성, 새로 개발된 기술과 품종 및 시험연구 성과 신속 제공, 연구 개발된 품종 및 신기술 실용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현장적용 연구활동 적극지원, 기타 장류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등이다.
특히 영남농업연구소는 앞으로 순창군에 매년 새로 개발하는 콩 신품종 및 신 재배기술을 우선 보급하기로 했으며, 연구소에서 시험연구한 각종 성과를 순창의 산지소득개발시험포에서 현장적응시험을 거쳐 실용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영남농업연구소는 오는 2008년까지 영남농업연구소 전·특작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순창군 팔덕면 논콩 집단재배단지 대표 강병준씨(47)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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