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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새만금 피해어민들 최규성 의원과 면담

새만금 피해어민 대표와 국회 최규성 의원 간담회가 노경호 대책위원장 등 피해어민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김제시 서암동 최규성 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자리에서 피해어민들은 생계대책 차원에서 △어선감축에 따른 적정가 매입 △실질적인 보상 요구 △내수면 어업 우선 승인 △농지조성 시 우선 분양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최 의원은 “당 차원에서 정치적으로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면서 “군산, 부안, 김제 등 3개 시· 군 지역 국회의원과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자리를 주선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 의원은 2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피해어민 대표와 농림부 차관, 전북도 정무부지사, 강봉균· 김춘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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