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여고 졸업생 '영란전'

"80년간 우리들 꿈 품어준 학교 사랑해요"

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미술인들의 모임 영란회(회장 양화정)가 25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에서 ‘제6회 영란전’을 개막했다.

 

개교 80주년을 맞아 규모를 키운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등 각 장르에서 탄탄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여류화가 20명이 참여했다.

 

양화정 영란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지난 80년간 꿈많은 소녀들을 품어준 전주여고에 대한 사랑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 영란회원들은 함축적이고 다의적인 구성으로 저마다의 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란전은 31일까지 전주시 진북동 우진문화공간에서 계속된다.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새만금 공항 적기 완공하겠다더니…대통령실 지역거점 공항 제동 ‘날벼락’

자치·의회전북자치도, 2년 연속 10조원대 내년 예산안 편성

정치일반10조 예산의 두 얼굴… 겉은 커졌지만 속은 졸라맨 전북, 재정건전성 ‘숙제’

진안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인사규정 개정으로 “센터장 권한 형해화”

정읍정읍시, 2026년 예산안 1조 2352억원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