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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2006년도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 시책과 지역혁신분야에서 거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2006년도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 시책의 종합평가에서 도내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2일 행자부에서 장관기관표창과 우수기관 휘장을 전수받았으며 부상으로 1억74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05∼2006년 상반기까지 공중화장실 수급계획 및 추진실적, 시설물 및 청결 유지관리 상태, 관리인 지정, 개방화장실 지정 등 전반적인 화장실 관리상태에서 특수 및 우수사례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와 전주시지역혁신협의회도 18일 지역혁신 우수기관으로 국가균형발전위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04년 4월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전주시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 시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수립과 산학협력을 통한 국가사업유치·토론회와 심포지엄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해와 다른 자치단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