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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 부안지역 11개 라이온스클럽 합동월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김천길 총재를 비롯 김종대 김제·부안지역 부총재, 홍종길 전 총재, 노정자 김제지역 협의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11개 각 클럽 회장 및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와 족구, 터치볼, 줄다리기 등 4개 종목에 걸쳐 개최됐다.

김천길 총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라이온리즘을 통한 세계평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여 보다 많은 봉사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클럽간의 친목 도모를 돈독하게 하여 라이온의 신리를 구축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자”고 강조했다.

금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노정자 김제지역 5개 클럽 연합 협의회 회장은 “김제·부안지역 11개 클럽 라이언들이 ‘자유·지성·국민의 안전’ 이란 테마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면서 “지역발전 및 클럽의 활성화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