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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순창군지부,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자유총연맹 순창군지부(지부장 권영의)는 1일 순창고등학교 강당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김경섭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유가족, 학생,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계 수호를 위해 광복이후 순창군 관내에서 북한 공산집단에 의해 희생된 297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령제는 기옥종 목사의 성경봉독을 시작으로 동산스님의 독경, 추념사 및 추도사, 순창고 김정선 학생의 조시 낭독, 헌화, 분향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권지부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우리모두는 결집된 역량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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