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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영·최영미씨 장원...제34회 전북여성백일장

임은영씨(왼쪽), 최영미씨. (desk@jjan.kr)

제34회 전북여성백일장에서 임은영(21·전북대3) 최영미(33·군산시)씨가 각각 시와 산문부문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백일장에는 200여명의 도내 여성들이 참가해 ‘창’ ‘도마’ ‘사무친다는 것’을 주제로 시와 산문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결과 시 부문에서는 하미경(38·전주) 이지현(19·우석대2)씨가 차상을, 최복임(26·전주) 김자향(56·전주)씨가 차하를 차지했다. 산문부문에서는 황점숙(46·전주) 박수련(36·익산)씨가 차상을, 고현주(45·전주) 이금주(51·전주)씨가 차하를 수상했다.

 

올해 처음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상부문에서는 임혜은(임실)씨 등 6명이 수상했다.

 

심사는 안도현 이병천 김저운씨가 맡았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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