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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 경로당 방문 건강체조교실 운영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겨울철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과 낙상으로 인한 골절 예방을 통해 군민 건강을 지켜내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회원 3500명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 홍보 팜프렛을 통한 낙상 및 뇌졸중예방 홍보교육과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겨울철 낙상예방과 뇌졸중 예방교육, 혈압측정, 노인 건강체조 교실 운영 등이다.

 

강사는 순창읍의 경우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자가, 각 면은 해당 보건지소 통합담당자와 관할지역 진료소장이 생활지도강사로부터 자체교육을 이수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원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낙상이나 뇌졸중위험이 평소보다 배나 높다”며 “나이드신 분들은 되도록 바깥출입을 삼가고 부득히 외출해야 할 경우 집에서 가벼운 운동을 한 후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변에 발에 걸려 넘어질 우려가 있는 물건은 미리 치워두는 것이 지혜다”고 충고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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