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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투숙객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관 주인 정모(59)씨는 "카운터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빈 객실에서 '탁탁'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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