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국한 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를 추모키 위한‘제 51회 소충 제례행사’가 19일 임실군 성수면 소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과 장위현 교육장, ·양영두 소충사선제전위원장·최종선 경찰서장·최용진 농협지부장·한인수 도의원·박상모 재경향우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수면고향사랑회 주관으로 펼쳐진 제례행사는 이권한대행이 초헌관으로 분향, 열사들의 항일운동에 대한 애국혼을 추모했다.
또 이석용 의병장의 후손인 이명근씨 등 유족 10여명도 분향, 재배하고 선조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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