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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죽선 명장 이기동 선생이 지난해 11월 전주시에 기증한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5일 전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정우성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인의 숨결, 이기동 합죽선’으로 열리는 이번 기증 특별전은 다음달 12일까지 옥조각과 황칠선, 황칠 낙죽선, 십장생 조각선 등 4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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