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고 졸업생 모교에 도서 250여권 기증

익산고등학교(교장 유윤종) 제9회 동창회(회장 이문영)가 모교를 방문하고 고교생이 읽어야할 필독도서 ‘미래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외 250여권(시가 200만원)을 학교에 전달하여 모교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이문영 회장은 “30년 전 우리들이 다닐 때는 농촌의 무명의 학교였었는데 이제 전국에서 알아주는 신흥 명문학교로 발돋움하여 모교가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후배들이 책을 많이 읽어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속적으로 학교가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으며 나상경 총무는 “그간 동창회에서는 아무것도 도와 준 것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한다.

 

이번 도서기증은 모교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익산고는 지난 1999년부터 학교법인 익성학원(이사장 지승룡)의 탄탄한 지원으로 국내 최고의 장학혜택으로 영재장학생을 모집, 인재 육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주성)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학교발전에 적극 나서서 모교 발전과 후배 격려에 앞장설 것이며, 2008년 1월에는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소집하여 기별 동창회를 조직하고, 동문간에 단합과 모교에 지원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디어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출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 선출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