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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산림문화 사진공모전 무주우체국 유지훈씨 대상

무주우체국 유지훈(46·사진)씨가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는 제7회 산림문화 사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안았다.

 

유씨가 촬영한 작품은 ‘산림의 아침2’. 무주군 향로산의 아름다움을 앵글에 담아냈다.

 

유씨는 무주우체국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면서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고 우체국 홈페이지에 무주관광 홍보를 위해 무주사계관광 코너를 직접 제작하면서 사진에 전념하게 됐다.

 

무주관광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군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녀다는 유씨. 유씨는 제3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 수상 및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각 지자체 사진공모전에도 다수 입상하는 등 사진작가로서 그동안 면모를 발휘해 왔다.

 

특히, 정보통신부 문화회의 홍보국장직을 역임하면서 매년 개최되는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하여 영등포 문화예술회관에서 무주의 아름다움을 전시하고, 전국 우체국 순회전시 및 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도 1년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또 무주 반딧불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무주환경 개인사진전도 2회째 실시하는 등 애향심을 발휘하며 전라북도 관광모니터 활동에도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유지훈씨는 “무주군의 아름다운 비경을 구석구석 누비며 네티즌들에게 홍보하던 중 뜻밖의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주관광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씨의 시상식은 오는 18일 산림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마련된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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