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빙어 수정란 300만알 이식

부안군은 13일 내수면 수산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상서면 가는 골 저수지에 빙어 수정란 300만 알을 이식했다.

 

군은 이날 이식한 빙어 수정란은 전북도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인공채란 된 우량수정란으로 부화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는 골 저수지는 물이 깨끗하고 수질환경이 빙어 서식에 적합한 곳으로 1년 후면 7-10㎝까지 자랄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빙어는 맛이 뛰어나 튀김과 횟감으로 인기가 높아 지역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올 한 해 동안 6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저수지에 토종 민물고기인 뱀장어를 비롯해 동자개, 참붕어 등을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희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가치, 시민과 공유한다

군산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공공배달앱 성공 사례 주목

사건·사고전북 내 캄보디아 실종 의심 사건 9건⋯경찰 조사 중

정치일반부천 시장 트럭 돌진, 2명 사망·18명 부상…60대 운전자 긴급체포

정치일반'2025 지방시대 엑스포’ 19일 울산 개최…균형성장 비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