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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가축질병 예방 활동

부안군이 최근 장마철을 맞아 가축 질병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질병예방을 위해 본격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철 및 장마철을 맞아 모기에 의한 가축전염병이 우려돼 최근 20개 공동방제단을 구성, 축사 주변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 1회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각 읍?면?이 장단 회의를 통해 각종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대형축사를 운영하는 농장주에게는 축사 내외부와 주변 물웅덩이 등에 대한 철저한 살충제 소독을 실시, 모기매개체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모기매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부안군은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인 3~4월경에 이미 예방백신 접종을 마쳤다"면서"하지만 철저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살충제 소독실시 및 축사 내ㆍ외부와 주변 물웅덩이 등을 소독해 모기가 다량 발생하지 못하도록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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